(2021년 4월 15일 현재 작성)
15일 오후 1시에 오픈한다는 소식은 이미 훼손됐지만 기사를 보니 거래소에서 16일부터 클레이튼을 사고팔 수 있다고 하니 거래서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s://www.bananaex.co.kr/
www.bananaex.co.kr
새로 태어난다는 안내 문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개장이 안 됐나?바나나 가격은 무섭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15일에 오픈한다고 얘기했는데 이런 느낌이야?혹시 모르니까 바나나톡 앱 들어갈래.텔레그램 기반이다.
제가 이용하는 업비트와 코인원이랑 비교해서 UI가 좀 뭐랄까… 싸구려 틱?
거래소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인증번호 입력하고 들어가볼게.(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텔레그램에 들어가서 다시 누르면 코드가 전송된다.
뭔가 복잡해)
아무것도 없다.
캡처 화면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처음 들어갔을 때는 닉네임과 금액 등이 걸려 있었고 바나나 동전이 180원이었다.
(해당 시간 코인원은 150원~160원 사이) 거래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로고 보이냐?깨졌다.
PNG 파일이 아니라는 말인가 아이콘이나 로고 등 이런 부분에서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바나나톡 거래소의 전반적인 신뢰도가 떨어지는 느낌.
채팅창에서 즉시 거래 가능, 익명성 없는 투명 거래 환경 조성이라는 그 의미는 좋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거래 코인은 몇 개야?
오늘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나나톡 거래를 지원할 것으로 뉴스에는 나와 있지만 http://www.tokenpost.kr/article-58263 바나나톡이 채팅창에서 즉시 거래 가능, 익명성 없는 투명 거래 환경 조성을 통해 마켓메이킹이 원천 차단되는 ‘바나E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픈 당일 BTC, ETH, BNA 거래를 지원하고 다음날에는 KLAY를 포함한 총 5개 페어가 상장된다.
www.tokenpost.kr 거래소에는 바나나톡만 덩그러니 있다.
내일 클레이튼을 포함한 총 5개의 코인이 상장한다고 한다.
클레이튼도 상장한다고 했지만 성사될지 모르겠다.
실시간으로 확인해보니 거래 화면이 뜨고 캡쳐한다.
왼쪽에 별명이 있는데 자체적으로 모자이크를 했다.
바나나톡 공식 채팅방에 들어가보니 많은 홀더분들도 계셔서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보였다.
직접 해보자!
그래도 포스팅하는데 거래는 해봐야 할 것 같아서 바나나 코인을 조금 샀어. 지갑으로 전달해보도록 하자.
코인원 문제인지 출금이 오래 걸려.
기다렸는데 점검중이라고 들떠버렸어.오늘은 체험 못 할 것 같아.
거래소가 안정되면 다시 들어오는 걸로~
정리. 1월 5일 거래소는 문을 열었다.
2. 기대했던 퀄리티가 아니라 실망,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