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엘로이랩” 견과류 이물 검사장비 수주…다양한 식품으로 검사 범위 확대


초분광 AI 이물질 분리기(Deep-HSI)를 상용화한 엘로이랩은 지난 2월 충청도 소재 식품 전처리 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장비는 각종 견과류의 이물 검사용 장비로,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가공육 검사장비와는 다른 영역에 초분광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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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너트 이물 검사 장치에 향상된 AI 및 자동 리젝트를 적용하여 검출률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확인된 이물질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자동선별기를 적용해 기존 육안 검사 대비 생산량을 60% 이상 늘리고 이물질 오염 우려도 줄였다.

깨끗한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풀 SUS 너트 원료의 특성에 맞게 플랜트를 설계하여 세척 용이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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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roylab의 초분광 AI 이물 검사 솔루션이 식품 시장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대기업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도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엘로이랩’은 매주 1~2개의 식품업체와 현장 테스트 및 PoC를 진행하는 등 예상보다 강한 시장 반응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3월에는 신규 고객사와의 판매 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매출은 2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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