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메르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두꺼운 패딩과 코트를 언제쯤 벗을 수 있었을까?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벌써 이른 더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따뜻함이 그리워지고, 따뜻해지면 시원함이 그리워지는데…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패션 브랜드 슈퍼바이저로 수년 간 일하다가 새로운 브랜드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더 관심을 갖고 보는 편이에요.
최근 관심 있는 브랜드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유럽 감성을 담은 디자이너 브랜드 스튜디오 폴앤컴퍼니를 소개합니다.
24 PRE-FALL 룩북에는 어떤 컬렉션이 담겨 있는지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알아볼까요?
스튜디오 폴 앤 컴퍼니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패션도 K-POP과 마찬가지로 해외 여러 채널의 바이어와 연예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에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 중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스튜디오 폴앤컴퍼니(Studio Paul & Company) 브랜드였습니다.
PRADA, miumiu, ALEXANDER McQueen, Giorgio Armani는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들이다.
스튜디오 폴앤컴퍼니(Studio Paul & Company)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모델리스트로 17년간 활동한 두 디자이너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그게 신뢰의 포인트인 것 같아요.
재킷, 코트 등 아우터 제품은 오정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고, 드레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 이너웨어는 박은숙 디자이너가 전문 분야를 나누어 퀄리티 높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의 특징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매우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년간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경험한 센스와 노하우를 살려 세심한 배려로 완성된 제품이라 사용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둘째,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적절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결과는 불처럼 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믿을 수 있고 엄선된 고품질 소재만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만듭니다.
셋째, 독창적인 컬렉션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보던 평범함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라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함께 살펴보세요. 모든 출처: Studio Paul & Company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메인 롤링 배너가 리조트&프리폴 컬렉션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컨셉은 오아시스 입니다.
키워드가 전달하는 의미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한 줄기의 휴식과 평화로운 휴식처를 연상시키는 컨셉이 옷에도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컬렉션의 전체적인 느낌은 편안함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산뜻하고 가벼운 린넨 소재를 바탕으로 두 디자이너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이었습니다.
리조트 컬렉션의 경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소재, 루즈한 핏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모두 갖춘 컬렉션이었습니다.
프리폴 컬렉션의 경우 폴앤컴퍼니의 시그니처 제품인 깔끔한 H라인 나일론 하프코트와 함께 너무나 사랑스러운 코듀로이 블루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패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움을 넘어 독특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결론: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
오늘은 스튜디오 폴앤컴퍼니의 브랜드 스토리 & 24 PRE-FALL 룩북을 꾸며보았습니다.
어땠나요? 작은 점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인 만큼, 간단하면서도 간결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부터 다양한 컬렉션을 파트별로 나누어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 더 많은 제품이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길 권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tudio Paul & Company패션 스튜디오 = Studio Paul & Companywww.studiopaulncompany.com
삼현뮤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