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아 파덜가 (혼자) 은행업무보러간다길래심심해서 따라나섰어요…^^ 근데 딱 주아 이유식 시간이랑 비슷할 것 같아이유식을 데워서 보온통에 챙겨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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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후 은행 야외주차장에 도착했더니 비도 오고 주아도 배고파해서 차에서 이유식 먹이며 기다리기로 했어요.이유식을 데워왔으니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어요 30분 넘게 지났지만 이유식이전혀 안 식어서 오히려 후후 불어먹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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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빨대컵에 담아온 보리차도 시원하게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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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다 먹으면서도 보온통안의 이유식이 뜨거워서 첨부터 끝까지 불어 먹였어요 하… 너란 보온통 정말 보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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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기다리는 동안 차에서 이것저것 만지고놀다가 목마르면 이렇게 손이 와서물통을 잡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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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기도 혼자 잡고 먹기 좋은푸고 빨대컵이예요 점점 외출 필수템이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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