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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돌이 신랑입니다.
모처럼 맛있게 먹은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 돈을 내고 제가 파스타보다는 칼국수를 사먹는 사람인데요.
안산 새댁의 절친한 친구인 지인의 동생이 잘 먹는다며 따라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1만원을 넘지 않는 파스타는 처음 봤어요.
맛은 2만원 정도인 파스타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놀랐어요.
제가 결혼하기 전에 수많은 소개팅을 하면서 까르보나라를 배웠는데 그래서 다녀봐서 잘 알아요.
내가 먹은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아이스도 놀라운 맛이었어요.
안산 화랑유원지 근처 은혜와 진리교회에서 와동 쪽으로 쭉
하천길을 따라 오시면 커피박스라는 게 있어요.
그곳은 커피박스입니다.
외부 모습입니다.
들어갑니다.
아담한 실내가 언뜻 보입니다.
영업시간도 보였습니다.
주문대와 주방이고 오른쪽에 노란색 문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요.
음료와 함께 먹는 빵도 있었습니다.
언뜻 보이는 주방은 귀여워져 있었어요.
텀블러 이벤트 할인도 했어요.
노랗게 단풍 들었어? 나뭇잎 화분이 그럴듯해 보였어요.
터벅터벅하고 있었습니다만, 물, 식기류는 셀프였어요.
다들 움직여~
둘이 오면 여기 앉아서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맞은편 테이블에 앉아서 QR코드를 찍어봤어요.
주문하려고 메뉴를 계속 봤어요.
파스타 3개, 피자 1개, 음료 3개를 주문했습니다.
스킨답서스를 수경으로 키우고 있었어요.
구피 몇 마리 넣길 잘했어요.
제가 회사에서 화분 담당을 해서 식물 이름이 몇 가지는 알고 있어요.
식기와 물 방금 가져왔습니다.
다 나왔어요.
식빵이 몇 개 남아있다고 서비스 해주셨는데 파스타 소스랑 같이 먹으라고 하셔서요.
안산 새댁은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히비스커스 허브티
친한친구는 베이컨로제 스파게티+수제 고구마라떼
나는 베이컨 토마토소스 파스타+생자몽에이드
까르보나라는 이렇게…
작은 앞접시에 안산 새댁이 나눠 먹으라고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건 절친한 친구의 로제 파스타.
먹지 말라는 듯이 눈독을 들였지만 무시하고 한 입 먹었어요.
이건 내 토마토 파스타.
안산 새댁과 절친이 많이 빼먹어서 나는 남은 소스를 식빵에 올려 먹기도 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그래도 이건 한 쪽 먹을 수 있었어요.
대박, 수제피클이에요.
샐러드가 들어간 피클은 고급 카페에서 본 이후로 처음 봤어요.
고르곤졸라 피자에 파이너플이 올려진 것이 하이이언 토르티야입니다.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행히 2페이지 먹었어요.
이것은 추가로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입니다.
커피박스라서 커피 마시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대단해요.
정말 맛있었어요.
자몽 에이드는 단맛이 적은 산뜻한 맛으로 음식에 잘 어울렸습니다.
도보 10분 거리만 배달한다는 까다로운 소신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마 맛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커피박스는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먹어보면 그냥 50% 인하해서 먹는 기분이 들어요.
파스타 3개, 피사 2개, 음료 5개를 먹었는데 7만원이 조금 넘어요.
대단합니다。
너무 감사하는 곳으로 오래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내 돈 주고 사지 않는 파스타, 피자를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에요.
나중에 물도 챙기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동로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