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놀자 / 첫 동물백과, 사이좋게 하나 하나씩, 뭘까? 무엇이 될까?, 베이비가베 레겐보겐, 곰 세 마리 수세기 교구

어제 찬이가 너무 피곤해해서 하루 거르고오늘은 기분 좋은 찬이라어무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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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실제로 보면 무서워하면서이런 책으론 엄청 좋아하는 찬이에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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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가리키기도 하고치타를 가리키며 `치타뱅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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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갑자기 치타뱅뱅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찬이에요^^토끼가 보이니 깡총이라며침대를 이리저리 점프하며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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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수학엔 관심이 없는건지그냥 그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몇 장 보고는 `이거 아니야~`를 외쳤어요.그래서 그냥 그림만 좀 훑어보다 마무리 지었네요^^

이건 책 펴자마자 아니라며~한참 모양을 물어봐서관심을 갖는가 싶었는데지금은 하고 싶지 않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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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게 뭐하는 건지 전혀 모르는20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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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탐색이나 해보자해서 꺼내주었더니보이는 그대로 바닥에 패대기를…베이비가베 레겐보겐은안중에도 없고곰 세마리 수세기에만 관심이 있어 하길래이것은 파덜곰, 엄­마곰, 아기곰이네 하며사이즈가 다른 곰 3마리를 쥐어주고레겐보겐으로 1차원적인 집을 만들어주었더니그제서야 집에 간다며곰 세마리를 담아 놀았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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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하게 여유를 두고이것저것 교구들을 활용해보며찬이와 함께 하는 그 순간을 즐기며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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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