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효능 여주즙분말차 마시는 법 부작용, 국내 성인 당뇨 환자가 벌써 1000만 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7초에 1명씩 당뇨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용히 찾아가 목숨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는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여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주는 수세미, 오이와 같은 박과 식물로 1년에 한 번 7~8월에 수확하는 여름 식품으로 주로 열대아시아 지역에 서식합니다.
특히 이 지역 당뇨병 환자들은 예로부터 여주를 귀중한 약재로 여겨 당뇨병 치료의 민간요법으로 사용해 왔는데 WHO가 인정한 장수촌인 일본 오키나와 장수인의 장수 비결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귀중한 식물입니다.
여주효능여주의 별칭이 ‘당뇨병 잡는 도깨비 방망이’로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 동의보감에 따르면 ‘몸의 열과 피로를 없애고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고 기록되어 있고, 중국 약학서인 본초강목에는 ‘열을 내려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갈(당뇨병)을 포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연구를 통해 항당뇨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입증되어 여주를 일명 ‘당뇨병 잡는 귀신방망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혈당조절-P-인슐린 천연 인슐린 식품으로 여주 안에 들어 있는 식물 인슐린인 P-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처럼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고 연소하는 것을 도와 혈당치를 높이지 않도록 합니다.
우리 몸에서 당분이 필요한 곳에 에너지가 되어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혈액 속에 여분의 당분이 남지 않게 되는 것을 돕습니다.
따라서 혈당 상승을 예방하고 저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쥐에게 고지방식과 함께 여주 추출물을 12주간 먹였더니 대조군보다 공복혈당이 약 25% 감소했고 인슐린 기능도 5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실험에서 여주 추출물 섭취군은 미섭취군보다 식후 혈당이 27% 개선됐습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2018년)- 췌장암 예방 췌장 중에는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베타세포라는 것이 있는데 여주 속에 포함된 사포닌의 일종인 ‘카란틴’ 성분이 이 베타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췌장의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췌장을 자극해서 정상적인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됩니다.
여주가 췌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면서 췌장암의 암세포 에너지원을 줄이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합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쥐에게 여주 주스를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60%까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감량 여권에는 ‘모몰데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나쁜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쥐 실험 연구에서도 여주 추출물을 투여한 그룹은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은 18%, 나쁜 콜레스테롤은 29%, 과도할 경우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유리 지방산은 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주 안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하나 더 있는데 공액 리놀렌산(CLA)으로 이 성분은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과체중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실제로 고지방식을 한 쥐에게 12주 동안 여주 추출물을 먹였더니 대조군에 비해서 체중이 18.5% 감소했고 그리고 남은 칼로리를 저장하는 백색지방의 무게가 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항산화 작용의 주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면서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많은 당뇨병 환자들은 비타민C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비타민C 함유량을 보면 레몬 100g에는 53mg, 사과에는 4.6mg이 들어 있는 반면 여주에는 84mg으로 레몬의 1.5배, 사과보다는 무려 18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원래 면역세포는 혈액을 타고 온몸을 이동하며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하는데,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혈액이 끈적거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잘 이동하지 못하고 제때 반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은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당뇨병 환자의 면역세포는 정상혈당보다 활성도가 떨어지고 그만큼 면역력도 약한데 실제로 한 연구에서도 여주 추출물이 면역세포 중에서도 가장 최전방에서 세균과 바이러스와 싸우고 또 암세포까지 파괴시키는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압개선, 콜레스테롤 모몰데신 성분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혈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섭취 시 주의 사항 여주즙으로 먹거나 말린 여주는 생여주에 비해 쓴맛이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여주에서 차로 드시거나 여주분말로 드셔도 됩니다.
여주 분말로 드실 경우에는 하루 3g 이내에서 드시는 것이 좋고 생으로 드실 경우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은 70g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이나 임산부, 수유부는 전문가와 상담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부작용은 없으나 생으로 섭취할 때에는 씨앗에 구토, 설사를 우발하는 독성물질이 있으므로 씨를 제거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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