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고생만 하고 있다.
집에 머물며 얼마 전 다녀온 울릉도의 케렌시아 푸르비라를 떠올려 소개하려 한다.
얼마 전만 해도 울릉도는 외로운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적이 뜸했다.
그 이유는 파도가 너무 높아 자칫 풍랑주의보 때문에 사나흘씩 잡히기 때문이다.
포항, 후포, 묵호, 강릉에서 매일 배가 들어오고 곧 공항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배로 들어오면 도동, 저동, 사동 3개 항구에서 여객선이 들어오는데 울릉도의 가장 큰 마을인 저동항에는 유명한 봉래폭포가 있다.
여름에는 내수정 해수욕장에서 야영을 자주 한다.
내수전의 약수터에서 잠시 위로 올라가면 다케시마, 관음도 그의 목이 한눈에 열린다.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석포마을까지는 트레킹코스로 좋다.
석포에서 오른쪽으로 관음도가 정면에 보이고 선창에서 현포마을까지 멋진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해안길을 조금만 따라가면 한국에서 유일하게 지하수로 발전하는 추산수력발전소가 있다.
그 위에는 거대한 나선봉이 솟아 있다.
이 추봉이 있는 곳이 추산마을이다.
추산마을에는 해발 430m의 추봉과 성불사가 있고 바다에는 코끼리 바위가 있다.
한국 최고가(1박 1천만원)의 숙박시설인 ‘힐스테이 코스모스’가 있다.
오늘 소개할 켈렌시아 푸르비라는 추봉 바로 아래 힐스테이 코스모스가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송곳봉과 성불사, 코끼리바위, 힐스테이 코스모스 전경과 케렌시아풀빌라의 실내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아직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리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참고해 보기 바란다.
↑켈렌시아 풀빌라 전경
↑ 성불사에서 바라본 케렌시아 풀빌라의 야경
↑우백빌딩이 국내 최고가 풀비라인 힐스테이 코스모스
↑추봉과 성불사, 그리고 약사 여래대불의 사진
↑ 케렌시아프르빌라 5층에서 바라본 성불사 야경 모습
↑ 케렌시아 풀빌라인가 나 바라본 오징어채낚기 어선 집어등 불빛
↑ 케렌시아 풀빌라 5층에서 바라본 코끼리 바위(오른쪽)와 코끼리 똥(왼쪽)
↑ 성불사에서 바라본 케린시아 풀빌라. 케렌시아 주차는 사진 좌측 버스 정류장에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