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장상피화생을 검색했을 때 환자분들이 제일 먼저 보시는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장상피화생 검색 화면
파워링크에는 한의원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장상피화생이라는 병은 위 내시경을 실시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즉, 한의사는 진단할 수 없고 내과의사는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내과 의사는 진단은 하면서도 치료에 소극적인 것일까요? 아닙니다.
한의사는 진단은 할 수 없는데 치료에 적극적인 것일까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기관의 위 포스터는 오류가 많습니다.
정부기관이 만든 포스터에서 만성 위염→위암 가능하다는 문구는 ‘너무 자극적이고 오버했다,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전에 공포감만 조장했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너무 흔하지만 사실과 달리 자극적인 정보가 넘쳐나는 위축성 위염과 장표피화 학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❶ 위염, 위축성 위염 장표피 요부란 무엇인가?✪ 위염:위 점막에 염증 세포가 400배율상에서 3개 이상 관찰되었을 때 진단, 급성 위염에는 호중구가 증가하고 만성 위염에는 단핵구 증가합니다 물론 실제 임상에서는 위염 진단을 합니다만, 내시경 하는 의사의 육안적 소견을 1차 기준으로 조직 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궤양이나 염증이 없으면서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은 위염이 있는지 없는지, 어떤 종류의 위염인지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악성 세포[위암]이 있는지 확인할 목적입니다.
✪ 위축성 위염:만성 위축성 위염[급성 위축성 위염은 없습니다]은 위 내시경으로 줄어든 위 점막 밑에 투영되는 혈관상 보면 진단 가능합니다.
점막 아래 혈관상의 투영은 위 점막 세포 손상에 의한 분비 능력의 감소를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위축성 변화의 경계선에서 그 진행 정도가 나타납니다.
✪화 생성 위염:전 정부 전체에서 불규칙한 하얀 융기가 관찰되면 진단 가능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만성 또는 과거의 감염을 시사하고 위축성 위염과 공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상피 화생은 조직 검사 결과를 담은 병리학 용어이다, 화생성 위염은 장상파 요부 육안적 소견입니다 장표피화생=화 생성 위염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위염 사진을 보기 전에 정상적인 위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 : Endotoday
다음은 위축성 위염 사진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이준행 교수가 운영하는 endotoday]
위 점막하의 혈관이 투영되는 모습
심한 위축성 위염으로 체부 대만 쪽 일부 주름만 남아 있습니다.
다음은 화생성위염 사진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이준행 교수가 운영하는 endotoday]불규칙하고 평평한 흰색 융기가 관찰됩니다.
❷얼마나 흔한가? 연령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여 남성이 여성보다 일반적이다 위축성 위염의 연간 발생률[지난 1년간 최초로 위축성 위염으로 진단되는 환자 비율]:0-10.9% 조직검사 기준 위축성 위염 유병률:20-42%, 장상피화생 유병률:21-43% 내시경 소견 기준 위축성 위염 유병률:27-41%, 장상피화생 유병률:7-13% 연령별 장상피화생 유병률:40%, 50대 60%, 70%antrum : 전 정권 Body : 체부, 출처 : endotodayantrum : 전 정권 Body : 체부, 출처 : endo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