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기업이에요 다음은 기업의 IR내용을 보면서 정리한 것이므로, 기업에 있어서 좋은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그래도 마냥 좋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기업이네요
스스로 상장 예정 기업에 점수를 매기는 데 지금까지는 최고 9점을 줬는데 이 기업만은 10점을 줍니다.
아직 수요 예측 전이지만 상단은 반드시 넘는 기업이고 어느 정도를 넘느냐가 관건입니다.
경쟁력도 폭발할 것 같아요.
공모내용 밴드가격 1.8만원~2.1만원 시가총액 1963억(상단기준) 공모금액 252억(상단기준) 상장예정일 미정(9월중순)
이오플로 키워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 많은 약물 주입 가능한 펌프 – 인공 췌장, 인공 신장
당뇨병 시장 현황>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약 5억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열 명 중 한 명은 인슐린을 필요로 한다.
> 인슐린은 알약, 바르는 약이 없으므로 피하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에 따라 인슐린 주입기 시장이 성장 중(현재 10조, 2025년 20조원 예상)
인슐린 주입기의 변화 > 기 본 형태: 주사기, 인슐린 펜으로 하루 4회 정도 주사하는데 통증.> 인슐린 펌프 : 허리에 펌프를 부착하고 주입기는 몸에 부착되어(바늘 있음) 길게 선으로 연결된다.
펌프가 커서 무거워서 불편해. 선이 꼬여 제대로 주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 연결선 없이 작은 펌프를 몸에 부착시켜 놓으면 된다.
3~4일 교환.> 인공 췌장형(일반 인슐린 펌프+센서) : 센서의 혈당치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조절한다.
> 웨어러블 인공 췌장(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센서) : 현재 가장 편리한 형태로 개발중이며 내년 출시 예정. 라이벌 회사(인슐렛)에서도 발매 예정.
인슐린 주입기 시장은 당뇨 시장의 성장률과 비슷한 연 7.6% 수준.인슐린 펌프 시장은 그보다 높은 25% 수준으로 성장하고 회사도 인슐렛 1명이다.
인슐렛 기업에 대해… 2005년 인슐린펌프 시장 진출 후 15년간 독점 공급 > 2007년 상장 > 매년 평균 90%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매출액은 9000억원이지만 시가총액은 15조원.
인슐렛 지배지정 타이 인슐린 펌프 시장에 세계에서 2번째로 참가해 경쟁하고 있다.
회사의 임원진
김재진 대표와 임원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인텔, 모토로라 등에서 근무 20년간 실리콘밸리에서 근무 > 루이스 마라부 : 미국지사 총괄로 과거 인슐렛 창립 멤버이자 COO 역임 > 웰즈포드 : 인슐렛에서 FDA, CE인증을 총괄하며 현재 CTO로 근무
이렇게 큰 시장에서 인시 슐렛은 어떻게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로 구동부 개발이 매우 어렵다.
> 소형, 경량, 저전력, 고출력, 정밀성, 원가 경쟁력(일회용이므로 싸지 않으면 안 된다)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러 회사가 도전하였으나 실패하여 인슐렛만 형상기억합금으로 개발 성공
특허문제는 없는가?후발주자들이 선두업체를 따라잡을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특허다.
하지만 이오플로에서는 전기침투펌프를 이용해 구동부를 개발했는데 인슐렛은 전자기계 방식이고 이 회사는 전기화학 방식이다.
특허로부터 자유롭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것이다.
케니, 미국 스핀오프(Spinoff), 메드텍, 레드헤링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정상을 과로로 따라온 게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슐린 주입, 혈당이력 등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저장·관리하는 시스템을 작성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인슐렛 외에 로슈, 테르모 등 회사 제품은 조립하는 제품이다.
구동부가 너무 높아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주입관 등 소모품을 사용자가 조립해 써야 한다.
매우 불편하고 많은 실수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인슐렛 이외의 제품은 점유율이 매우 낮다.
동사 제품은 인슐렛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인슐렛과 마찬가지로 1회용으로 한번 사용해 버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사용기간 > 인슐렛 3일 (연간 121개)> 이오패치 3.5일 (연간 104개)> 비용 : 단가가 같아도 갯수가 달라 경쟁력이 있다.
> 관리:더 중요한 부분은 질병관리에 있다.
3일을 쓰고 나면 항상 교체하는 요일이 바뀌기 때문에 질병 관리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
반면 이 오프로는 3.5일이므로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교환하면 된다.
관리가 훨씬 용이하다.
본 시장은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다 게가 많은 시장이다.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유럽의 경우 이탈리아의 메나리니(Menarini)와 계약을 했다.
이때도 여러 업체와 접촉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업체와 계약한 것이다.
메날리니의 공급가격은 한국보다 15~20% 높은 가격에 공급한다.
그리고 5년간 1500억원 매출을 약속했다.
국내에서는 휴온스와 5년간 독점 공급 계약을 했다.
이외에도 중국, 북미, 남미에 공급하는 업체들과 협의중이다.
이 회사의 매출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메날리니로부터 100만달러(10억)를 주문받아 4분기부터 수출이 시작된다.
올해는 25억 매출을 예상했고 2022년에는 매출 500억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700억 매출을 예상한 것은 한국 미국 유럽을 고려하고 중국 등에 대한 매출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중장기 성장 전략
현재는 인슐린 펌프만 를 개발했지만 내년에는 센서까지 상용화해 인공췌장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2형 당뇨란 나이를 먹을 때 레서 운동부족, 비만 등의 이유로 생기는 당뇨병이다.
특징은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고 제품 사용이 쉬워야 한다.
인슐렛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2형 당뇨용 제품」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센서와 펌프가 일체형으로 된 웨어러블 인공 췌장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다.
동사의 기술은 플랫폼 기술이다.
인슐린뿐만 아니라 다른 약물주입도 가능하다.
해외에선 5개, 국내에선 1개 제약사와 항암제 진통제 호르몬제 등의 투여를 논의하고 있다.
그냥 미쳤어 엄청난 기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