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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는 정말 많은 기법들이 있다.
장기투자가 아니고서야 단타나 스윙투자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수많은 주식 기법들을 찾아다닌 다는 것이다.
물론 묻지마 투자나 주식 리딩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제외다.
스스로 매매법을 찾는 사람들 중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승률 높은 기법들을 쫓는데 반해 그만큼 기대 이상으로 수익률은 좋지가 않다.
수익률이라기보다도 손실률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수많은 주식 기법들을 돈 주고도 배우고 책으로도 배워도 개미는 역시 개미다.
수익을 내는데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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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치에는 원리라는 것이 있다.
원리, 원칙, 기준, 뭐 다 같은 말이라고 통칭하겠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뭐가 원칙인가? 수익이 나면 원칙이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원칙을 꼭 지키라고 한다.
그런데 그 원칙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나 또한 그 원칙을 찾아서 얼마나 헤맸던가.
진짜 혹하는 말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런 기법들은 세상에 없다.
학교에서 전교 1등 하는 친구한테 공부 잘하는 비결이 뭔지 물어보면”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집중했고 예습, 복습 철저히 했다”우리가 알고 있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런데 이게 거의 진실일 확률이 크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가가 움직이는 원리만 알아도 최소한 돈을 잃지는 않는다.
주식하는 사람들이 좋아는 종목은 급등주, 바닥주같은 남들이 겁내하는 종목들을 매매한다.
위험한 만큼 한번 수익을 보면 크게 얻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매매들은 거의 도박에 가깝다.
아니 도박이다.
그렇다면 어떤 원칙을 지켜야 주식투자로 돈을 벌수 있을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
도저히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정배열, 머릿속에 이 단어 하나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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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타다 장기투자 모두 해당하는 것이다.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돌아섰을 때 주가는 오를 확률이 가장 높다.
(이동평균선이 뭔지 잘 모른다면 이동평균선부터 공부하자)5,10,20,60,120,240이 다섯 개의 숫자가 정배열된 종목만 잘 찾아서 투자를 해도 최소한 손해 보지는 않는다.
뭘 해도 주식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된 종목들만 찾아다니면서 매매를 해보기 바란다.
고수란 꼼수로 다져진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으로 다져진 사람을 고수라고 한다.
주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내가 고수의 훈련법을 하고 있는지 꼼수의 훈련법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