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관광/1박2일) ① 서해안 포토스팟 ‘태안 파돌이 바다동굴’

가족 나들이를 계획 중이신가요? 태안 1박 2일 여행 정보를 가족과 공유하세요!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7년 이후로 6년 만이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하는 만큼 아내도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함께한 여정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간단히
현재 숙박 시설, 명소 및 레스토랑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하나. 숙박 시설: 바다가 보이는 캐러밴(태안 학암포 해수욕장)

2. 일정 : 1박 2일

3. 볼거리: 태안파도리해수욕장(바다동굴)

4. 맛집 산장가든(태안) – 천수만두(안면도)

일출도 역시 동해, 아름다운 겨울 일출!
그리고 한적하고 걷기 좋은 해변!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태안에 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해식동굴’로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파도리해수욕장에 있는 해식동굴, 들어본 적도 없고 다녀온 후기들을 보니 낯설고 궁금한 곳이다.

파도리 해식동굴 가는 길

국도를 달리다 파도리해수욕장 이정표를 보고 좁은 길을 따라 해변으로 향했다.

도착하면 건설중인 많은 장소를 볼 수있는 해변이 보일 것입니다.

생선 식당과 하숙집이 있었지만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개발사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지치고는 상당히 음산한 분위기였다.

평소 둘레길 산책을 좋아하다 보니 바다를 마주하며 만난 해변길의 코스가 궁금했고, 그 길을 따라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변길을 구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구간별 비치로드)

1코스 바라길 : 학암포 자연관찰로 – 구례포해수욕장 –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 신구리해수욕장

총거리 10.2km / 소요시간 약 4시간

2코스 소원길 : 신두리해수욕장 – 천리포수목원 – 만리포해수욕장

총거리 22km / 소요시간 약 8시간

3코스 파도길 : 만리포해수욕장 – 모항저수지 – 어은돌해수욕장 – 파도리해수욕장

총거리 9km / 소요시간 약 3시간

4코스 솔모래길 : 몽산포해수욕장 – 염전 – 드르니항

총거리 13km / 소요시간 약 4시간

5코스 노을길 : 백사장항 – 기지포해수욕장 – 두여전망대 – 꽃지해수욕장

총 거리 12km / 소요시간 약 3시간 40분

6코스 샛별길 : 꽃지해수욕장 – 국사봉 – 샛별해수욕장 – 황포항

총거리 13km / 소요시간 약 4시간

7코스 바람길 : 황포항 – 바람해수욕장 – 고남조개박물관 – 영목항

총거리 16km / 소요시간 약 5시간

(파도리의 해안경관)

태안군 소원면 파돌이 지역은 태안반도에서 바다로 돌출되어 있어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파도가 강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태안지역의 모래사장과 달리 파도가 세서 자갈이 깔린 해변을 이루고 있으며,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해식절벽, 파도침식대, 해식동굴, 지아치 등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파도리해안을 처음 접했을 때 놀랐던 점은 여기가 서해안이라는 점이었다.

바덴해가 보이지 않고, 얕은 물이나 잔잔한 파도, 모래와 자갈이 깔린 해변, 오히려 거친 파도와 바위가 많은 풍경이 내겐 낯설고 마치 동해안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파도의 해변

해식동굴이 어딘지 궁금해하며 자갈해변을 계속 걷습니다.

자갈과 모래사장을 지나 바위투성이 해식동굴까지 가야 하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아직 해식동굴의 흔적은 없는 것 같다.

“바다 동굴에서 낙석의 위험” 경고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바다동굴 고립주의”경고 메시지도 표시됩니다.

고립주의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태안 만조 시간에 맞춰 해식동굴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검색 포털로 ‘태안 조수 차트’당신이 찾고 있다면

Tide table home port, item information home port – 바다타임(badatime.com)

모항 물때표, 모항 물품정보 – 바다시간

www.badatime.com

매일 썰물이 있는데 이때 전후 2시간만 해식동굴을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썰물 시간이 13시라면 11시에서 15시 사이에 약 4시간 동안 해식동굴에 들어갈 수 있다.

위에서 경고 “바다동굴 고립주의”나뉘다 만조 때 바다 동굴에 머무르는 것은 고립될 수 있습니다.

의미했다.

썰물 시간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서 우리가 간 곳까지는 다른 리뷰에서 봤던 인생샷 찍을 동굴을 찾을 수 없었다.

동굴을 찾아 더 가보려고 했지만 그때는 바닷물이 꽉 차서 갈 수 없었던 것 같다.

늦게 오시는 분들은 위의 썰물 시간을 참고해주세요.

중간에 작은 해면암굴(?)이 여러개 보이긴 하는데 밖에서만 볼 수 있었다.

여행 첫날의 첫 번째 정류장 ‘파도리해변 바다동굴’상식을 넘어선 멋진 새로운 시각을 발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해안을 여행하고 잘 준비하면 예를 들어. 나. 사전에 알리고, 동해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데이트 장소~에 인생샷 같은 좋은 추억 할 수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파도리 595-1)

내비게이션 이용하여 파도리해수욕장 찾기

주차 : 해변입구 인근 공사중인 임시공터 무료주차 가능

지도

서해안고속도로 → 서산IC(32번국도 – 서산방면) → 서산 → 태안 → 모항사거리(군도7번 – 좌화전) → 파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