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이런 날은 절대 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2024년은 새로운 부서,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며 열심히 일하고, 주변 사람들을 돌보고,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2024년을 보상하듯, 2024년 12월의 시작은 기분 좋게 시작되었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시작된 겨울이었지만, 12월은 예쁜 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마주친 고양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까지 쫓아왔습니다.
내가 선택됐나요?
겨울에 밖에 나가기 싫던 한 사람은 열심히 집밥을 만들어 집순이가 되었습니다.
직장에서의 12월은 어떤 식으로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며 지속적인 약속으로 가득 찬 달입니다.
또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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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먹었습니다.
집에만 있기 때문에 간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겨울이라 살이 쪘나봐요(1월에는 운동도 좀 하고 조절도 합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예상치 못한 홈 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에 여유시간에 커피 한 잔도 즐겼고, 달블로그 포스팅은 당연히 카페에서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삿포로 여행스토리 폭풍 업데이트 완료)
12월 31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며 마무리해보세요!
내년에는 꼭 가족여행을 가야겠어요.
숫자에 둔감해지려고 노력하는데, 그렇지 않은 나이가 됐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필연적인 외모의 변화가 있더라도 결국 ‘나’는 ‘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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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자체가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됩니다.
2024년은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2025년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한걸음씩 힘차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