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월] 엄마표영어, 사이트워드, 파닉스 몬스터 보드게임 + 영어 발화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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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원하고 하루에 한권씩 추가해서 읽기연습 중인 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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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가 충분히 쌓여있어 문장을 그림보고도 만들 수 있어 쉽게쉽게 진행중이지만여전히 there, the처럼 th가 들어가는 단어를 읽을 때 어려워 한다.

매일 어제까지 했던 책에 새로운 책 한권을 더해서 읽으니 책이 너무 많이 쌓여서 패스한 책은 빼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단 생각이지금 사진보면서 든다.

잘 읽는 책은 문장을 통째로 읽진 않고 뒷쪽에 있는 사이트워드들만 확인하고 넘어가고 있다.

​매일 인증을 하는 소모임이 있어서 빼먹지 않고 하고 있다.

이제 습관이 되어서 소모임을 안해도 될 것 같단 생각도 들지만.. 덕분에 사진을 매일 한장씩은 찍고, 영상도 주에 하나는 남기네.​

노부영 사이트워드. 노래랑 챈트가 있어서 듣기 편하다.

유치원에서 가져오는 엘킨영어. 이것도 받아오는 금요일엔 잘 공부했는지 확인하고 넘어간다.

유치원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잘 외워 온다.

어느날은 영어 선생님이 아니라 담임선생님이 영어를 가르쳐주셨는지 “엄마 ***선생님도 영어를 잘해!
” 하고 신기한 듯 와서 얘기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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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파닉스 몬스터 책 뒤에 있던 간단한 단어 보드게임을 해보았다.

말과 주사위도 다 만들수 있도록 포함되어 있었다.

남편이 꾸미랑 만들고 셋이 앉아서 게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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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도 아주 간단해서 5살이 충분히 쉽다고 느끼며 하는 게임이었다.

주사위를 던져서 그 숫자만큼 이동하고 그 칸에 있는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외치면 된다.

못외치면 뒤로 한 칸인데 뒤로 밀리는 사람없이 잘 했다.

이건 봐줄수도 없이 그냥 주사위 운빨이었는데 꾸미가 이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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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한다.

지면 엄청 속상해 하는데..ㅎㅎ 그래서 그냥 꾸미가 이겨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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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에도 게임이 있는데 이건 좀 더 난이도가 있고 준비물이 더 필요하다.

책 뒷편에 있는 단어카드를 다 뜯어서 펼쳐놓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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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를 던져서 간 칸에 있는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서 읽어야하는데 나중에는 그냥 아무단어카드나 잡고,읽을 수 있으면 가져가는 걸로 룰을 바꾸어서 했다.

사실 우리는 요걸 먼저 했는데, 이거할땐 꾸미가 2등 이건 주사위 높은 수를 굴려도 카드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거라 낮은 수 나오는 사람이 더 유리했다.

암튼 이제 보드게임도 제법 구성원이 되어 잘 하니 기특하다.

그리고 이렇게 간단한 게임판이 있는 파닉스 몬스터가 아주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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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꾸미 재우고 나의 자유시간에 파닉스 몬스터를 몇장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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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부터 찍었네…? 뒤에 워크북이 있어서 따로 워크북 별책으로 된 것은 안샀다.

안사도 된다는 후기가 많아서 ㅎㅎ 그런데 진짜 살 필요가 없다.

아직 쓰기를 안좋아하는 나이라 책만으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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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닉스 책이 좋은점은 어플이 있어서 어플로 바로바로 듣고, 보고를 할 수 있다.

1~4권까지 있는데 예스 24에서 쿠핸드핸드폰 받아서 3권까지 사뒀는데, 알파벳이랑 음가를 아는 친구들은 1권 안사도 될 것 같다.

샀으니 그냥 정리하는 마음으로 하루에 2장씩 빨리빨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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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선 알파벳의 음가와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거나 듣고 처음 시작하는 알파벳을 알아맞추기를 한다.

쓰는 칸도 있지만 그냥 꾸미가 쓰고 싶은 날은 쓰고, 안쓰고 싶은 날은 안쓴다.

그냥 복습의 의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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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는 안쓴다.

어플이 있어서. 그냥 흘려듣기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 꾸미의 흘려듣기는 페파피그와 알파블럭스가 차지하고 있어서이것까지 넣을 시간이 없음… 끝나지 않는 페파피그 사랑이었는데 맘이­ 핸드­핸드휴대폰­에 알파블럭스도 들어가 있다는 걸 알고는 너무 좋아한다.

이제는 알파블럭스 틀어달라고 할 때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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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스티커로 붙이는게 있어서 어린 학습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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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덜­­표영어로 마덜­­표 파닉스를 한 번 해볼까 하고 알아보고 같이 소모임을 하는 선생님들께 추천을 받을 때, 스마트 파닉스도 많이 들었는데스마트파닉스보다 파닉스 몬스터가 좀 더 쉽고, 아이들에게 더 맞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만족스럽다.

얼른 1권 떼고 2권을 시작해 보고 싶네.​토도영어랑 파닉스 몬스터를 같이 하니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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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화 기록꾸미는 나랑 있으면 영어로 말하는게 반인데 그 중에서 새로운 표현을 한걸 기록해보면..​구름이 너무 예뻤던 어제.”Mommy, daddy!
What a beutiful cloud!
”Big cloud is following us. I found small one, too!
”현재진행형의 사용과 one을 대명사로 요즘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현재진행형이나 대명사니 이런거 알지도 못하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내가 어무이표를 하며 원한 것이 바로 그 자연스러운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