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3세 아기들과 함께 신축 태안 파도리 펜션 풀빌라 스테이 인터뷰

스테이 인터뷰 파도리 입구

이제 아이가 셋이라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매주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토요일 아침 9시에 어딘가로 달려갑니다!
생각해보니 스테이 인터뷰 자리가 파도리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바로 예약하고 짐 싸서 바로 출발했어요!
저희 5인가족은 짐이 많아서 갑작스러운 1박2일은 좀 부담스러웠지만.. 체크인이 3시인데 물때도 맞아서 서둘러 출발했어요!

서해에 자주 가니까 태안도 자주 가는데, 태안 파도리에는 처음 가봤어요!
도착하니 2시, 체크인이 3시라서 주차를 했는데 해변이 바로 앞에 있었어요.

태안은 오늘 아침에 비가 그쳐서 흐렸는데 내 아이폰은 왜 이렇게 어두워? 파도리해수욕장에 바다동굴이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낙석에 주의하세요. 고립될 수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가세요. 아, 반대편으로 가야 해요. 아기들과 함께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바다동굴은 모래를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보지 못했어요!
와 정말 멋지네요!
사진찍기 좋았어요!
모래가 자갈로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저쪽에는 모래가 있어서 모래놀이도 할 수 있어요. 게잡이는 필수죠~? 이만큼 잡으려고 형과 아빠가 나섰어요!
오늘의 모래놀이터. 본격적으로 모래놀이를 시작해보자. 부드러워요~~~~ 놀고 이제 숙소로 갑니다.

오늘 우리집에서의 숙박 인터뷰. 파도리룸 A3에는 2층 더블베드 + 싱글베드 1개와 어메니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기의자는 없습니다.

헤어드라이어는 없습니다.

생수 2병이 있는데, 정수기가 없습니다(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벽걸이 TV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욕조 크기의 자쿠지가 있습니다(무료 온수). 거기 서서 해보세요~~ 한 프레임에 물 두병을 담기가 어렵네요. (차로) 잠시 걸어가시면 (1분) 카페 인터뷰가 있습니다.

사실 사진에 다 안 나오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계단도 있어서 더욱 좋아요. 아메리카노 1 밀크티 1 아이스티 2 딸기카레 1 다 맛있었어요 ~~~ 그리고 오늘 생각해보니 이곳은 노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어찌됐든 밥과 노끈을 먹은 뒤 우리는 불꽃놀이를 하러 나갔다.

우연히 2년 만에 불꽃놀이를 하게 됐는데, 와이파이가 터졌다.

귀엽다.

귀엽다.

결국, 여름밤의 바다는 불꽃이다.

이제 자러 가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유튜브를 보고 자자. 예전에는 페파피그 마니아였는데 오늘은 왜일까요? 뽀로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시면 커피인터뷰 드립백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일어나자마자 한잔 드시고 방문해보세요. 내 인스타그램(@_gururung) •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06명, 팔로잉 897명, 게시물 405개 – (@_gururung)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오늘은 좀 쌀쌀합니다.

어쨌든 한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다른 사람은 기분이 나빠요.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모래가 아닌 자갈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또 다른 카페 방문. 그러다가 세 남매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하, 정말 좋아했어요. 가끔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