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
탈레반에 의한 최악의 한국인 납치는 분쟁 지역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다.
외교관 재호(황정민)는 아프가니스탄에 처음 온 협상 전문 외교관으로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분명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 서로 다른 입장과 방식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인질 구출이라는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킬링타임이 다가오고 협상 상대와 조건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협상 성공의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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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2007년 ‘아프가니스탄 샘물교회 선교사 피랍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2023년 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다.
예고편도 안 봤는데 설날에 할머니 댁에 가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가 영화 예매가 있길래 보라고 해서 다 같이 보러 갔어요.
첫 장면에서 “아 맞다.
중학교 때 뉴스를 본 기억이 난다.
’ 어렴풋이 기억이 났습니다.
영화 역시 23명의 납치된 교인 중 2명이 먼저 살해당하는 실화와 같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어릴 때 본 뉴스인데 나쁜 언론에서 ‘도대체 왜 가냐? ?”
“왜 이 사람들은 여기까지 와서 힘든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거지?” 대화에서 민감한 내용의 문제를 회피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탈레반과의 협상이라는 내용으로 런타임을 채우다 보니 반복되는 실패의 패턴이 눈앞에 계속해서 조금은 지루했다.
그리고 억지로 긴장을 바로잡는 느낌, 마지막 순간 탈레반이 재호에게 총을 겨누고 싶어하고 통역이 떨리는,,,,,
비평가들은 처음부터 문제를 잘못 파악했다고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협상 장면이 너무 짧아서 조금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실화이므로 결말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를 믿고 보는 배우들이 계속 보고 있기 때문에 연기가 정말 좋았다.
연출은 좋았고 손익분기점은 350만이었는데 관객수는 172만이었다.
영화를 보고 다시 실화를 찾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모두가 저처럼 실화를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느낌일 뿐인데 보는 사람마다 관점과 평가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가지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