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소녀가 평범한 맨투맨

 안녕하세요 유아루입니다 요즘 추위 때문에 따뜻한 여자 기모 맨투맨을 찾고 있었는데, 다 비슷해서 뭘 입어야할지 고민하던 그 때 그레이버라는 브랜드의 소매 프린트와 클립이 포인트였던 독특한 상의를 만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엘보 스마일 드로잉 클립_블랙_M

배송도 일찍 도착했고 포장지에 잘 싸여있었어요. 정면에는 미소를 짓는 형상이 그려져 있었는데, 노란색이 한눈에 튀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꺼내봤을 때 옷자락만 해도 그레이버만의 독보적인 아이템이 있었어요. 빨간 클립을 끼워서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칭되게끔 만들었더라고요. 아연 합금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탄성력이 뛰어나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여성 기모 맨투맨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활용성이 뛰어나 핫 아이템을 하나 더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특히저는넥라인모양과탄탄한느낌을굉장히중요하게여기는편인데쫀득쫀득하면서도하나 흐트러짐없이패턴이잘맞았습니다.

목걸이 밑에 한 번 더 꿰매어 늘어짐을 최소화하면서 견고함을 더했습니다.

안감 부분은 매끈매끈한 기모로 되어 있습니다.

한여름만 빼고 사시사철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 기능이 아니라 부드러운 터치감을 위해 저중량 피치레이싱 작업을 통해 완성된 원단이랍니다.

그래서인지 감촉 하나는 정말 최고였어요.

입고 나온 날에는 최강 한파였는데 별로 춥지 않았어요. 저는 제일 잘 입을 것 같은 블랙 컬러를 골랐는데 어디든 코디하기 편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소매에 스마일이 포인트가 되니까 다들 너무 귀엽고 독특하다고 칭찬하셨어요. 자세히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염이 아닌 우레탄 실사 프린트로 작업을 해서 더 튼튼하고 퀄리티 높은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체크 스커트를 입어 보았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그리고 액세서리인 빨간 클립을 목에 끼우고 여러가지로 연출했습니다.

처음부터 오버핏 여성 기모 맨투맨이지만 저는 그것보다 더 큰 M사이즈를 입었습니다.

헐렁하게 입고 싶고 너무 오버한 걸 좋아해요. 그래서 팔과 어깨 부분이 크기도 했지만, 이것은 취향의 차이로 갈릴 것 같기도 하네요!

옷자락에도 디자인적으로 케어 라벨을 넣어주어 일반 MTM과 다르고 독특함이 돋보입니다.

사진을 찍어도 너무 잘 나왔는데, NINOOM 포인트가 있어서 어두웠던 데일리룩에서도 환해지는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줬어요!
인생컷땅땅♥

확실히 편하니까 더 따뜻할 것 같고 보온성도 좋아진 것 같았어요

얼굴을 가리는 순간에도 스마일 덕분에 환해져요!
🙂

예쁜데다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집에서도 벗기가 싫더라구요. 옆모습도 퉁퉁해 보이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힙을 덮는 길이로 더 따뜻해서 남녀 공용이나 커플에 맞게 입어도 멋있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안에 흰색이나 셔츠 등으로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신선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어도 부드러운 촉감이 좋아 민감한 분이라도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착용해도 피부에 닿는 트러블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의를 접어 입는 것을 좋아해서, 가운데나 옆 부분을 넣어 입으면 확실히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근데 이게 옷자락도 야무지게 잡고 힘 있게 잡아줘서 입기만 해도 예뻐요.

그나저나 엘보의노란색 스마일이 너무좋아요

화장실에서도 여자 기모맨투맨 그레이버 제품을 찍어보았는데 ㅎ_ㅎ 확실히 느낌이 좋네요 큭큭

목 부분의 클립도 정말 매력적이어서 팔꿈치에는 프린트 무늬가 완벽하게 보이지 않아도 노란 색만으로도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는 스키니나 레깅스 츄리닝에 매치해도 조화가 완벽하게 어울리더라고요.

저처럼 키가 작으면 약간 원피스처럼 보일지도 몰라 활용도 높았던 여성기모맨투맨이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착용감이 있고 좋고 싫음이 없는 스타일이라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야외에서도 활동성에 제한이 없고 집에서도 편해져서 요즘 시기에는 MTM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동화 신고 운동할 때 입어도 불편함이 없어요 워커나 부츠로 저처럼 중성적인 느낌으로 입어도 멋있었어요

마킹 우레탄 실사 프린트로 작업된 엘보 그림은 구겨질 수 있지만, 그 위에 천을 올린 후 다림질만 하면 바로 열리기 때문에 관리도 쉽다고 합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의 아이보리가 파란색이고, 엘보 포인트도 각각 다른 색상이 맞아 선택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잠깐씩 마시거나 집에서 영화도 보고 홈파티도 할 때 늘 입던 여성 기모맨투맨인데 소매 자락이 모양을 잘 잡아줘서 입기도 편해서 아마 계속 입는 것 같아요.

물론 앞모습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만 기본적이고 클래식한 멋이 있으면서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라면 그레이버를 한번 입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셀카를 찍어도 연약한 핏감, 검은색이 얼굴을 또렷하게 볼 수 있어서 얼굴색이 더욱 돋보이는 느낌이었어요:) 클립과 프린트까지도 매력적이어서 만족스러운 샷!
한여름 이외에도 옷을 맵시 있게 잘 입는 데 효과적이고 효자 아이템이네요. 힛

일반적인 맨투맨보다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영상도 만들어 봤으니 참고해 주세요.

링크를 보면 더 자세히 여성 기모맨투맨 색상이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https://graver.co.kr/product GRAVER 온라인 공식 스토어 gr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