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제주도 배편 – 배타고 제주도 가는 방법 (제주도->목포, 산타루치노) : 예약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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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편도로 예약해서 돌아오는 배편은 목포에 도착합니당 ㅎㅎ제주에서 1시40분에 출발하는 배로배를 타는 날 안내 메세지가 한번더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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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도 이미 마쳤고,승선자 명단도 다 입력해 두었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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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주면 또 표를 발권합니다 ㅎㅎ발권 무지 간단해요그냥 버스타는것 만큼 간단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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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은 꽤 넓어서발권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배타는곳까지 갔어요사진은 미처 못찍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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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계단을 한참 올라서 탑승합니다빨리 올라가면서 사진을 몇장후다닥 찍어보았어용 ㅎㅎ더멋진풍경도 많았지만 미처 못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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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느낌은 또 색달랐어요 ㅎㅎ이제 뭔가 공항은 좀 지겨운데항구에오니 또 진짜 여행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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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2박3일의 제주여행을 뒤로하고이제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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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쓰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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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일반실을 예매했는데신기하게 가족실로 발권이 되었어용가족실은 방으로 되어있어서더 아담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사람들이 다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대충 저런 느낌이에요일반실은 막 진짜 군대 거길 뭐라그러죠?암튼 티비에나오는 군대 잠자는 곳 처럼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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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웃통을 벗고 창문에 기대있어요 ㅎㅎ옆의 아저씨들은 겨울인데도대체 여긴 어떤 계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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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칸입니당 ㅎㅎ한일골드스텔라하고 큰 차이가 없어용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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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실은 앉는자리도 편치 않아서인지식당칸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쇼파도 많이 점령당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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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10분 도착예정이었는데역조류를 만나 7시가 넘어 도착했습니다!
배를 탈때는 무조건 시간 여유가 있어야겠어요 ㅎㅎ제주도 갈때도 조금 늦었으니까요 ㅎㅎ정시성이 많이 떨어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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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연착되었다 보니사람들이 정신이없어서 아수라장이었어요 ㅎㅎ다들 새치기하고, 승무원들이 새치기하지말라고 외치고여러분들 부디 질서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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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KTX 시간에 늦지않게 목포역에 도착했습니당항구에서 목포역까지는 택시로 10분정도 거리입니당걸어가면 20분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용 ㅎㅎ-끝-한번쯤 경험삼아배로 제주도 가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당단!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