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방학때 #푹신토크에서 #SW 마에스트로라는 교육과정이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인생에 대한 경계심이 다시 발동….
혜택이 아주 좋아서 할 수 있다면 정말 둘도 없는 기회일거야.인터넷에 구체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어 우선 설명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장소는 마에스트로 연수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아남타워. 나름대로 멀지만은 않다.
아이들은 이미 도착한 길래선릉역을 내려 신나게 걷던 중,
뒤에서 어떤사람이 탁 밀어서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다 떨어졌대;;;
설명회시간도 됐고, 그 사람도 급하게 은행으로 가는 길이라며 번호는 먼저 받아놨는데…100% 보상은 못 받을 것이다.
우울한 마음에 아남타워를 찾았다.
설명회장에는 200명 정도 온 것 같았다.
준비된 자리도 부족하고 많은 사람이 서서 물었지만 이미 사람의 열정에 떨고 말았다.
KF80 마스크도 준비해 주는 센스. 포장된 기념품은 거치대이지만 생각보다 튼튼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다.
이런 곳에서 받은 가장 실용적인 물건인 것 같아.
짧은 영상을 보고 간단히 소마 혜택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열심히열심히 듣는 제주민과 숙대 IT괴물
곧바로 Q&A 시간을 진행했지만 솔직히 설명회에 올 만큼 장점이 있는 추가 정보가 별로 없었다.
평가 방법과 구체적인 세부 일정도 모호하게 하거나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학부생에게는 지원에 있어서 학기 중의 세부 일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텐데.
Q&A도 개인적이거나 당연한 질문을 조금 많이 했지만 인터넷에서 합격자의 소감이나 요령 등을 찾아보는 것이 지원서를 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새롭게 알게된 정보는 ↓
합격자 전원이 모여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거의 없고 3명씩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기주도형 학습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관심 분야 모임 등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하고 기술 공유와 교류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올해는 AI 중점 교육 등을 따로 편성할 예정인 것 같았다.
자소서 경력란에는 IT와 상관없이 어필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기입해도 좋다고 하고 Git 주소 등도 별도로 첨부할 수 있다고 한다.
(서희가 알려줄 때 잔디를 열심히 심어둘 걸) 그런데 심층면접 등에서 심사자들이 따로 열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서류용인가 싶기도 하다 or 프로젝트 증명용?)
1차 전형이 대략 1.5 대 1이라는데 그렇다면 서류 합격 후의 열쇠는 코딩 실력이라는 것 아닌가?!
지난해 코테 후기를 보면 어떤 사람이 우아한 테크코스<=소마이라고 했는데 비교 대상이 이렇게 언급된 데서 쉽지 않음을 직감했다.
떨리다
https:/blog.naver.com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급 SW 인력을 양성하는 SW 마에스트로 과정 공식 블로그입니다.
blog.naver.com 자소서는 리뷰와 공식 블로그 글을 보면서 방향을 잡아보자.
한 달 만에 옥죄자!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니까 제대로 공부해 보자는 마음.
http://swmaestro.org Guidelines SW 마에스트로 연수생 혜택 소개, 지원절차 안내, 모집공고(SW 마에스트로 연수생 지원), 연수생 지원 연수생 혜택 IT기기 지원금 프로젝트 개발비 멘토링 글로벌 SW교육 특허·창업교육 및 개발공간 사후지원절차 안내연수과정 10th Anniversary SW 마에스트로 10년 프로젝트 수료생, 연수생, 멘토가 함께 성장한 SW 마에스트로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자세히 보기 2020년 SW 마에스트로 11기 모집 일주일간 보지 않고 닫는 sswmaestro.org 지원기간은 2월 21일까지로 넉넉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많이 있으면 시간이 지나간다.
마지막 학기에 복학하기로 한 이상 일정과 어떻게 겹칠지 모르지만 도전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도 내고, 목표는 코테지만, 그 김에 제대로 공부할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