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만,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주에는 꽃샘추위에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아기와 함께 외출했는데, 너무 심해서 우리 린의 뺨이 붉어졌거든요.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빨개진 뺨에 보습 크림을 발라 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오빠의 등원길을 아기띠에 매달린 채 함께 따라다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찬 공기를 느껴야 하는 린양을 위해 필요한 아기띠 바람막이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여기 저기 이웃분들의 댓글도 많이 읽고 주위에서도 정말 많이 써놔서 쉽게 찾을 수 있었던 베베누보 아기띠 바람막이입니다 울공주를 위해 핑크컬러를 고르실지 아니면 내 취향의 블랙컬러를 고르실지 한동안 고민끝에 결정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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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손질도 편하고 달도 잘되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쏙 드는 아기띠왈러입니다.
따뜻함은 너의 몫 이뻐함은 나의 몫~
앞으로 울린 양의 피부를 비와 바람, 햇빛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바람막이 점퍼입니다.
소재부터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셔야 해요~ 겉감에는 고급 바람막이 원단을 사용하여 봄가을 비바람에서 울린 양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을 듯 해요. 안감은 통기성이 좋은 가벼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 잠들어 있다 보면 땀을 많이 흘리는데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땀도 잘 흡수해 줄 것 같다.
더 마음에 듭니다.
2단계 똑딱이 단추를 이용하여 아기띠의 종류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똑딱이 단추 외에도 후드 후크를 달아 착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착용과 분리가 간편하고 간편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빠르게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착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양쪽 어깨끈에 똑딱이 버튼으로 고정하고, 허리부분에서 멜빵을 뒤로 돌려 결합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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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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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맞게 길이 조절을 하면 되고, 튼튼한 버클 덕분에 흘러내리지 않고 탄탄하게 고정할 수 있어요.
아기의 몸을 감싸는 부분은 바인딩 처리가 되어 있어 탄력성도 좋고요. 아기띠 착용에도 착용하기 쉽지만, 유모차 착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모차 하단부분에 아기띠 워머를 씌운후 고정벨트를 유모차프레임 바깥쪽으로 돌아 뒷부분에서 버클로 결합시키면 쉽게 사용할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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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사이즈의 베베누보 아기띠 바람막이 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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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맘에 들어요.30*33cm 빅사이즈 포켓은 외출시 엄마의 손을 외부에서 보호해주지만,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도 쉽게 보관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해요.
저는 주로 휴대 전화를 넣고 있습니다만, 휴대용 물티슈도 넣고 있습니다.
지갑이나 작은 크기의 화장품 파우치도 넣었습니다.
아기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주머니가 하나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라고 다들 공감하시죠? www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으면 얼마나 따뜻한지 한번 들어간 손을 쉽게 뗄 수 없죠 저는 손발이 냉해서 손발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린에게도 나에게도 따뜻함을 선물해줄 아기띠 바람막이 제품은 요즘 제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육아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베베누보 아기띠 밑 부분을 보시면 아기의 발을 빼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기는 기초 체온이 높아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되면 침모 품에 안겨 잠시 잠을 자고 있으면 바람막이 안이 따뜻하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큰 경우는 땀이 빨리 식어 감기에 걸리기도 하지만 아기띠의 바람막이 하부 공간을 통해 조금씩 발을 빼는 것만으로 쉽게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 사이로 나온 린양의 발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아기 안에 있기가 답답해서 가끔 몸을 비틀고 발을 동동 굴릴 때 그 사이에 손을 넣어 발을 간질이면 재미있는지 제 얼굴을 보며 또 빙긋 웃기도 합니다.
후드는지퍼를이용하여간단하게탈부착할수있습니다.
필요할 때는 연결해서 착용하시고, 필요 없을 때는 분리해서 보관하세요. 요즘처럼 바람도 불지 않고 미세먼지도 많을 때는 그냥 저처럼 계속 열을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미세먼지와 바람으로부터 우리 아기를 보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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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미세먼지가 없으면 안좋은 주말은 집에 있을수가 없어서 에버랜드를 갔다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다행인데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서 아기띠 바람막이를 바로 가져갔어요.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호기심이 가득한 린이는 뒤로 안기기보다 앞으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형형색색의 예쁜 꽃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천상의 여인 같습니다.
쿠쿠쿠
햄개를 가져온 웨건에도 레인커버를 씌워주고 완전무장한후 즐거운 주말을 즐겨주고 있는 가족들~ 비가오나 바람이 불나 나는 베베누보 아기띠와 함께 지내고 있어서 이미 든든해요
일기 예보처럼 오후는 조금 비가 왔지만, 아기띠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미 육아맘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베베누보제품이라 저도 일단 믿고 준비해봤지만.. 기대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함께 육아중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