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K2 인라인 스케이트’ 풀세트 .

초등학교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로 특별한 ‘K2 인라인스케이트’ 풀세트를 사실 그동안 인라인스케이트를 사려고 어른들이 준 용돈을 조금씩 모으고 있었다.

돈 낭비하는 놈이 아닐까 큰 터치 없이 바라보니 어느새 비용도 훌쩍 넘어 우리 현금 부자가 돼 있었다.

막상 돈을 다 투자하려니 아쉬운 듯 어린이날 선물을 사준다는 아주머니에게 착 달라붙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사도록 용돈으로 달라고…통큰아줌마는 인라인스케이트 비용의 절반을 주고 바로 온라인 주문 후 다음 날 받을 수 있었다.

K2 인라인 스케이트용 백 프로텍터 세트 나머지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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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 원하는 색으로 선택한 후, 저는 온라인 주문을 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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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흑색에 그린 포인트 K2 벨로시티 주니어 그린 L-220mm~2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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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인라인에 타본 엄마가 대디도어는 ‘KS 인라인스케이트맘’의 대디는 못 탔는데 아들이 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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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을 조절하는 클립이니 끈을 묶을 필요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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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휠 커버, 인라인 전용 양말, 부츠용 항균 탈취탄, 어린이용 멀티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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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는 이동용이며 전용 백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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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봉투도 벗어야 해.넘어져 보면 왜 필요한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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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팔꿈치, 손목 사이즈는 M이고 청소년 성인 여성용 청소년은 너무 날씬해서 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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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첫 시작을 위해 마을공원으로 나갔다.

첫 인라인 스케이트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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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멋지게 꽝!
검은 부츠에 초록색 휠이 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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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에는 헬멧과 보호대를 넣고 바깥쪽에는 인라인을 스트랩으로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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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에 저 녹색 걸이는 갖고 다녀도 되지만 신을 때 정말 요염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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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걸음마 수준인 한국의 초등학교 6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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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힘들지?근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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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동할 때 알아서 할 나이야.너덜너덜한 손은 더 이상 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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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 타고 컴백홈.아직 새것이니 소중해.휠커버로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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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K2 인라인 스케이트는 5단계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것이 가장 좋아.저 회색 버튼을 눌러서 앞으로 당기면 5단계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발이 쑥쑥 커지는 시기에 딱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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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을 단단히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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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기약하고 집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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