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자기계발서/책제목: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10월 나의 쉼, 열세번째 책책을 구매하는 대신에 책장에 놓여진 책을 손길 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꺼내어 읽어보는 시간그 즐거움을 만끽하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길잡이이정표교훈과 쉬운설명그리고 2001년 3월 26일 선물로 받은 책이었네 그렇게 나의 새치즈를 발견하는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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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런 상상을 하게 된다.
거실 벽난로 앞에 앉아 자녀들과 손자들에게이 놀라운 이야기를 읽어주는 나 자신과 책장을 넘길때마다 심오한 교훈을 얻는 그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항공과학센터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 중령 웨인 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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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후,우리는 지난 밤 고등학교 동창회 모임에참석란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며 • • •친구 네이단이 물었다.
”변화가 일어날 때 우리가 얼마나 그것을 거부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어”P16침묵 속에 카를로스가 말한다.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 자체를 거부하는 게 아닐까?”P16그렇게 시작되는이야기
스니프. 스커리, 햄 그리고 허/아주 먼 옛날 멀고 먼 곳에 두 마리의 생쥐와 두 명의 꼬마 인간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미로 속에서맛있는 치즈를 찾기 위해열심히 뛰어다녔다.
P21그렇게 짧은 우화가 담겨져 있다.
그 이야기 속의 면을 들여다보면 변화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생생하게 전해지는 • • • 그렇게 생쥐와 꼬마인간은미로 속을 뛰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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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치즈를 먹을 만한 자격이 있어. 이 치즈를 찾기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거든”햄은 신선한 치즈 한 덩어리를 떼어맛있게 먹으며 말했다.
그리고 늘 하던 것처럼 잠이 들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이들의 자신감은 어느새 오만함으로그렇게 사라져버린 치즈/생쥐들은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않았다.
그들은 너무 많고 복잡한 생각애 눌려 행동을 미루는 법이 없었다.
P29현실 앞에 놓여진 햄은 고함쳤다.
”이게 왠일이야. 치즈가 사라졌어””치즈가 없다고. 치즈가!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지!
안일했던 햄과 허새로운 사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마치 나처럼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머리만 흔들고 충격에서 오랫동안 그 자리에 • • • 선택 그는 그의 삶에 더 이상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자신했던 것이다.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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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는 다가온 변화를 수용하고 주저없이 행동으로 옮겼지만 햄과 허는 계속해서 헛기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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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잃음 앞에 분노라는 도구 앞에서 놓아주지를 못한 나같은그렇게 돌아오지 않을 치즈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는 그 말이 참믿고 싶었던 허망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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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로 속으로/날이 갈수록 꼬마인간들은 굶주림과 스트레스로 인해 약채졌다” 내 말 들어봐. 우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치즈는 이 곳에 없어. 같은 일만반복하고 있지. 텅빈 창고에서 미래를 기다리며 우리 자신을 속이고 있어ㅡ”우리 주위의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우리는 항상 그대로 있길 원하지.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아그게 삶이 아닐까? 봐. 인생은 변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게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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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 아직도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허는 ‘왜 좀더 일찍 자리를 박차고 나서지 못했는가’ㅡ허는 미로를 향해 출발하며 뒤를 돌아보았다.
두려움을 없앤다면성공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두려움의 극복/모든 안락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치즈는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버린 것이 아니었다.
치즈의 양은 줄어들고 있었더고남아있는 치즈는 오래되어 맛이 번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미처 깨닫지 못한 사이에 치즈는 오래되어 곰팡이까지 피나 냄새가 났었다.
예기치 않은 순단에 예견된 결과는 나타나기 마련이야햄 과 허스니프 와 스커리상황, 다름의 생각, 행동, 움직임 그 속에 알아차림이다.
변화를 알아차리고 미리 준비를 하고있었던 스니프와 스커리민감하지 못해 알아차리지 못한 그 하나가 이제는 민감한 자가 되어가는 민감하되 불안해하지는 말자며치즈냄새를 자주 맡아보면 치즈가 상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새 치즈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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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즐거움/어쩌면 지금 내가두려움을 극복하고 움직여야 하는 시기인데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한자리에서 집콕만 했던 것은 아닌지마음이 홀가분해지려면 극복하고 움직여야 한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다보면분명 두려움이 자연스럽게 풀어줄 것이다.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치즈를 빨리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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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찾아서/빈 창고에서 기다리는 것보다미로 속에서 찾아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며칠 전 제자와 함께 나눈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시골쥐와 서울쥐,서울쥐는 시골쥐에게 말한다.
여기는 먹을것도 많고 다닐곳도 많다고옥수수가 천지인 시골에서 부풀은 기대감과 함께 서울로 갔지만 시골쥐는 고양이에게 집아 먹힐뻔 하는상황이 벌어진 갓이다.
그렇게 시골쥐는 고민없이 시골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결국 찾아다니지 못하면 결국 위험을 감수하지 못하면 제자리가 되는 나도 이제 창고에서 문을 열고 나서야 할 시기이다.
변화는 우리의 기대와는 상관없이예기치 않은 순간에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라게 된 것이다.
갑자기 커다란 해일이 밀려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것처럼 변화늠 순식간에 우리를 삼켜버릴 수 있다.
과거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치즈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작은 변화를 알찍 알아차리자!
그렇다면 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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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쓴 글/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을 줄 아는 것이다.
오늘의 나. 나를비웃거리다.
첫째, 자긴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둘째.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 시키지 말라셋째,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서큰 변화가 올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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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권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지만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적어도 변화하려는 노력의 여지가 없는 한….변화를 즐기자!
오늘, 지금,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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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이클의 짧은 우화가 끝나고그 날 저녁,내 현재의 상황에 인정하는 마음이 필요했다.
어쩌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 그 상황을 인정하지 못했던 마음이 커서 숨어있기만 했던것은 아닌지그리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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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를 비아냥거려본다.
어리석음을 인정하고변화라는 바람에 나를 맡겨보자우화의 또 다른 매력은 미로찾기에 있다.
지금 이 곳. 미로찾기 시작이다.
때마침 냉장고에 치즈가 있네 지금부터 옮겨보자!
#자기계발서 #누가내치즈를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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