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약 경험토대 현실조언 (집중관리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에 골다공증 약들을 먹으면서 느꼈던 것과 함께 이웃님들에게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드릴까 해요. 손목, 발목이며 무릎이며 접히는 관절들은 모두 쑤시기 일쑤였던 그간의 제가, 나이를 먹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알게 됐어요. 세월을 정통으로 맞고 그제서야 관리를 시작 안할 수가 없었죠. 그렇게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다 신경 썼지만 안 하느니만 못했어요.. 그러다가 뒤늦게 제대로 된 방법을 알게 되어 이제는 미소가 귀에 걸리게 되었다는 ㅎㅎ 이 과정 속에서 깨달은 것과 관리법을 모두 알려드릴 테니 집중해서 봐주세요~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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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젊었을 때는 웬만한 남자들보다도 체력이 좋아서 팔씨름이나 줄다리기 같은 대회는 대신해서 나가도 이겨올 정도였어요. 그래서 별명이 조폭마누라부터 시작해서 여자 강호동.. 정말 많았죠. 그런데 이것도 한순간.. 젊을 때야 그랬고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가니 세월에 이기는 장사 없다고.. 그걸 비껴 가지도 않고 정통으로 맞아 버렸지 뭐에요.. 그래서 몸이 전과 다르다는 걸 너무나도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가 방심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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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담당 선생님께서 바로 보시더니 골다공증 약을 지어 주시며 지금부터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골다공증이나 작은 타박상에도 골절이 오기 쉽다고 했어요. 또 그렇게 되면 나중에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할 수 있다면서요.. 그래서 주신 거와 함께 뼈를 위해 칼슘 많은 음식들도 챙겨 먹고 마사지도 받으며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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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관리 하며 먹었는데 이상하게 식도가 붓고 너무 따가운 거에요. 게다가 속 쓰림까지. 그래서 다음 검사에서 말했더니.. 저보고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했어요. 그때 분명 들었던 대로 지킨 거 같은데 놓쳤던 게 있었나 봐요.. 그래서 다시 설명해 주셨는데 제대로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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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는 다름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골다공증 약을 생수로 먹기!
2 먹은 후에는 30분 이내로 다른 음식물 섭취 피하기 (흡수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
)3 충분한 물을 마시기4 씹거나 부셔서 먹기 피하기 (식도에 무리가 옴)5 먹고 30분간 눕지 않기, 서있기 – 제가 빈속에 약 먹는 거 아니라고 항상 식사 후에 먹었는데.. 반대로 이해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먹고 바로 눕는 습관 때문에 식도와 속이 쓰렸던 것 같아요..ㅠ그런데 이미 저는 부작용을 한 번 겪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골다공증 약을 먹으면서도 거부감이 심히 들더라고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먹어야 겠지만.. 이게 몸을 또 해치는 것 같다고 느껴지니까요. 그래서 혼자 끙끙 고민하면서 계속 관리를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너무 자주 갔더니 같은 시간대에 오는 아줌마들하고 친해진 거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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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일 오는 분이 일주일에 3번을 왔다면 그 횟수가 줄어서 나중에는 1번도 올까 말까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요즘 제대로 된 방법을 알게 돼서 몸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괜찮아졌다고 했어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너무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봤죠. 저는 골다공증 약까지 먹어서 마사지 샵을 평생 다녀야 될 것 같다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핸펀 메모장을 켜면서 이것저것 알려줬는데 까먹을까 봐 사진 찍어 놨거든요. 그거 통해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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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오늘도 제품명은 비공개입니다.

전에 댓글로 광고냐는 글이 달려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어요.. 이웃님들을 생각해서 시간 쪼개며 쓰는 건데..ㅠ 그래서 죄송하지만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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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사지도 꾸준히 받고 칼슘이 많은 음식들로 챙겨 먹었잖아요. 그런데 사실 음식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만큼의 양을 다 채울 수 없어요. 왜냐면 칼슘은 흡수율이 매우 낮아서 체내에 제대로 남지 않을 뿐 더러 배출되기 쉽거든요. 그래서 촉진을 도울 수 있도록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낮은 흡수율을 높여주는 원료가 들어있는 걸 먹어야 하고 그게 바로 칼솔브 원료라는 것. 이 안에도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생선뼈칼슘, 폴리감마글루탐산, 비타민D,K 이런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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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어떻게 이렇게 잘 알게 됐나 너무 궁금해서 실례가 되지 않는 선으로 조심스럽게 물었는데, 처음에는 자기도 아무것도 모르다가 이것저것 인터넷에 좋다는 칼슘제들 다 먹어보고 그 끝에 알게 되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확실히 하기 위해서 검사 받는 날 담당 선생님과 지인들에게 이것저것 원료들도 다 따져가며 물어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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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에도 같이 식사를 하는데 몸에 좋은 걸 어찌나 밝히던지.. 좋아 보이는 게 있으면 가다가도 멈춰서서 사진 찍고, 그 자리에서 몇 분이고 검색하며 알아 봤다니까요!
그렇게 산 게 집에 트럭 채라며 가끔 나눠주곤 했거든요. 또 밥을 먹어도 식당에서 원산지 다 따져가며 먹어 대서.. 이것도 믿음이 가서 주문해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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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먹어도 전과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며칠 몇 달을 꾸준히 먹었더니 어느새 저도 모르게 손목에 쑤시던 통증이 많이 괜찮아 진 거에요!
어느 정도냐면.. 평소에 집안일을 하면 빨래 통이 무거워서 들다가도 놓치는 통에 질질 끌고 갔거든요. 게다가 그렇게 일을 하고 나면 무리를 많이 해서 손목의 통증이 더 심하거나 심지어는 붓기도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바로 마사지샵을 갔던건데.. 이제는 부어 오르지도 않고 파스를 붙이고 살던 날이 언제냐 할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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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거 먹으면서도 전처럼 마사지도 받고 음식도 꾸준히 챙겨 먹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과 달리 담당 선생님께서 부작용 때문에 골다공증 약을 줄이는 게 아니라 검사 수치에서 많이 좋아진 게 보여 수를 줄여도 된다고 하셨을 정도..!
그래서 다 얘 덕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이거 알려준 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 스카프 선물로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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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이렇게 먹으면서 점점 괜찮아 지는 걸 느끼게 된 이후로 타지에 사는 아들에게도 같은 거로 보냈잖아요. 처음에는 젊어서 이런 거 필요 없다고 했는데 피곤해서 맨날 퇴근하면 죽상을 하던 게 계속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칼슘이 부족하면 피곤이 개선되지 않는 다는 글을 봐서 이제는 같이 챙겨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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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에 반찬도 새로 갖다 줄 겸 만났는데 애가 다크서클이 코까지 내려왔던 게 누구냐고 할 정도로 얼굴이 환해진 거에요..!
들어보니까 전보다 집중력도 좋아졌는지 일하는데 딴 생각도 안 들고 덜 피곤해서 요즘 아주 살 맛 난다고 집에서도 한 번 잠에 들면 악몽을 꾸거나 종종 깨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이 푹 자기도 한다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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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얼굴이 환하게 핀 거 보니까 제가 괜히 뿌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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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가 지금까지 골다공증 약을 먹으면서 그간에 제대로 먹지 않아서 부작용을 많이 겪었잖아요. 이제는 거의 안 먹는 것과 같다고 할 정도로 개수를 줄였지만 만약 처음에 받았던 양을 그대로 지금까지도 먹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눈 앞이 캄캄해 질 것 같아요. 게다가 실제로 장기간 먹게 될 시 턱뼈 괴사나 다른 합병증들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이게 절대 내가 아니란 보장도 없으니.. 이웃님들도 제가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많은 도움을 얻어 가셔서 제대로 관리를 시작하셨으면 해요!
그럼..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봬요!
1. 칼솔브 원료 검색2. 생선 뼈 칼슘, 폴리감마글루탐산, 비타민D, 비타민K가 들어있는지 확인3. 위 원료들이 주 원료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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