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 요법] 아토피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아닌 ‘요리’로 분류해야 ­

전문까지 교과서적 아토피 원인에 대한 문제 제기, 아토피 이별의 첫 관문인 체온 관리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아토피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가 나돌면서도 가장 오류가 많은 음식 이야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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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체지방률을 벗어난 아토피안 학생들의 표본조사 아토피와 음식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우리 주변에는 어떤 음식이 아토피에 좋다, 어떤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등의 아토피 식 정보가 넘쳐난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대부분 다른 사람의 글을 재작성해 쓴 것이고 근거도 미약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음식 통제에 대한 통계자료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초중등 아토피증이 정상적인 체형을 가진 아이들보다 뚱뚱하거나 마른 타입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히 음식 통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인바디로 체성분과 영양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상황을 분석하기에 이르렀다.

대상은 초등학생 73명, 중학생 12명으로 전체 85명이었다.

85명 중 36명은 체지방률이 11% 이하였다.

보통 남자는 11~20%, 여자는 19~29% 이내를 표준 체지방률로 보는데 무려 42%가 심각한 저체중이나 저지방 상태였다.

반대로 체지방률이 30%를 넘는 비만형 아이는 22명으로 26%, 체지방률 12~29%로 정상 상태로 평가받는 어린이는 27명으로 32%에 불과했다.

아토피로 고통받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체성분 비율이 일반 그룹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은 두 가지 이유로 해석된다.

우선 음식 통제에 절대적으로 순응한 그룹은 저체중이고 집에서는 통제와 눈치를 보며 절제하지만 밖에 나갈 때 폭식으로 이어지는 그룹은 비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의 원인을 음식으로 인식하고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나눠 섭취하게 한 결과는 참담했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가 아토피보다 더 심각했기 때문이다.

또영양상태체크에서발견된특이점은체지방률과상관없이대부분무기질이부족한상태였다는것입니다.

체성분과 영양 상태에 따라 아토피와 이별 기간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가장 빠르게 호전되는 그룹은 음식 통제가 잘 된 저체중이나 저지방 그룹이 아니라 체지방률이 30%를 넘는 비만형 그룹이었다.

즉 부모의 말을 잘 듣는 그룹보다 보는 앞에서는 잘 듣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마음대로 먹은 그룹의 치유 기간이 짧았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음식 통제 위주의 관리 오류와 대체 영양에 대한 상식 부족, 아토피의 기초 상식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이 아니라 아토피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으로 구분해야 아토피 정보를 보면 음식에 관한 내용이 가장 많이 나온다.

체온 오류와 마찬가지로 음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넘치고 있습니다.

아토피는 음식 문제보다는 음식에 반응하는 아토피 눈의 문제가 더 큰 원인임을 알아야 원인 치유가 가능하다.

특히 요리의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재료를 선택해 어떻게 요리하고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아토피 음식에 대한 정보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아토피에 나쁜 음식으로 단순 분류한다.

아토피에 나쁜 음식은 분명히 있어. 가공식품, 튀김, 찬 음식 등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토피에 나쁜 음식이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에게 나쁜 음식이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아토피 속에 나쁜 것으로 알려진 육류를 섭취하도록 권하는 편이다.

매 끼니마다 자신의 체중에서 K를 제외한 g만큼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거의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다.

이유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과 요리방법, 꼭꼭 씹어먹는 식습관의 문제이지 육류 자체가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도 있다.

현미, 콩, 카레 등이 그렇다.

그러나 현미는 자주 먹으면 약, 잘못 먹으면 독이다.

아토피 안들의 보편적인 식습관 중 하나가 대충 씹는 것이다.

소화불량 영양소가 독소를 유발하거나 알레르겐이 되기 때문에 소화하기 쉽도록 현미를 조리하기 때문에 다뤄야 하며 50회 이상 반드시 씹어 먹어야 한다.

콩도 마찬가지다.

장점막이 얇은 아토피 속에 소화가 어렵게 요리된 콩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시판되고 있는 카레에 진짜 카레 성분은 몇 %일까요? 카레는 분명 좋은 음식이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카레는 아토피증을 피해야 하는 밀가루가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토피 안들의 체성분과 영양상태는 아토피 음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인 결과로 해석돼 마음이 무거웠다.

실제로 음식 알레르겐은 개별로 다르고 평균 2개 정도의 재료에서 나타났다.

아토피 속에 금기시되는 음식의 종류가 80여 가지가 넘는데, 실제로 피해야 할 음식은 단 두 가지뿐이고 이 두 가지를 찾아내 적절히 피하면 되는데 아토피에 나쁜 음식이라는 수십 가지 재료를 기피하다 보니 아토피보다 더 걱정되는 영양불균형 상태로 이어진 것이다.

체지방률 30% 이상의 비만형 아토피 약세가 치유 기간이 짧았던 이유는 체지방률 11% 이하의 마른 체형 아토피 약보다 영양 상태가 좋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무기질이 아토피 치유 기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토피와 이별의 두 번째 관건은 무기질이 풍부한 좋은 재료를 섭취하기 쉬운 요리법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다.